조은누리 신상은? 모두가 알아야할 청주 여중생 실종, 계속되는 청주 비 날씨에 `걱정` "길눈 밝았는데"

박지훈 / 2019-07-26 20:52:08
(사진출처=ⓒ채널A 홈페이지)

청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 양의 신상이 국민들에게 퍼지고 있다.  

조은누리 양은 청주시 가덕면 내암리 무심천 발원지 하이트 진로 인근 산속에서 숲 체험을 하던 도중 실종됐다. 조은누리 양이 실종된 시간은 7월 23일 수요일 오전 10~11시다.  

특히 청주의 날씨가 오늘부터 주말까지 비가 엄청 내린다고 알려져 국민들과 부모님들의 걱정이 크다. 

청주 여중생 실종 사건의 조은누리 양은 올해 청주여중 2학년이며 지적 발달장애 2급을 가지고 있다.  

실종된 청주 여중생 조은누리 양의 키는 156cm이며 몸무게는 50kg 정도다. 조은누리 양의 머리 길이는 어깨 정도까지 오며 일반적으로 머리를 묶는다. 

청주 여중생 조은누리 양은 파란색 안경테의 안경을 쓰고 있으며 회색 윗도리에 검정색 치마반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조은누리 양의 부모님은 조은누리 양이 평소에 길눈이 아주 밝았고 길을 잘 잃지 않았다고 언론을 통해 전했다.  

때문에 조은누리 양의 부모님은 조은누리 양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차가 있던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해진다.  

조은누리 부모님은 임시로 만든 수색본부에서 조은누리 양의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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