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 투수 류현진 선수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류현진에 대한 내조가 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류현진의 소식을 전하던 중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절친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류현진 아내 배지현에 대해 "결혼할 때부터 류현진이 원정을 나갈 때 배지현이 단 한 번도 나가지 않은 날이 없다"라고 말하며 그녀의 내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정순주 아나운서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매니저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짐을 싸주고 다 챙겨주는 등 류현진 선수의 모든 것을 케어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류현진을 위해 갈비찜, 곰탕 등의 한식을 마련해 류현진 선수의 체력 보강에도 힘쓴다고 전해진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1월 5일에 결혼했으며 나이는 33세로 동갑이다.
LA다저스 류현진은 최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11승을 달성했으며 성적은 19경기 11승 2패 성적의 평균자책점(방어율) 1.76 탈삼진 112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오늘(27일) 워싱턴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 12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류현진의 향후 등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류현진 선수의 현재 연봉은 1790만 달러로 한화로 약 21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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