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 배우 정경호가 출연하며 여자친구 수영의 열애 공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한 수영은 정경호와 열애설 공개 당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수영은 정경호와 두 번 열애설이 났던 것에 대해 "내가 요령이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처음 사귀는 남자친구라서 어떤 느낌인지 잘 몰랐던 것 같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당시 내 포지션이 뭔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아서, 연기든 뭐든 본격적으로 찾아보려고 하는데 뭔가 수식어가 붙는 게 싫었다"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그러면서 ‘원빈 씨와 열애설이 터졌었다. 남자친구는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정경호가 엄청 좋아했다. '내가 혹시 원빈 비슷한가'라며 좋아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정경호는 올해 나이 37세, 수영은 30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7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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