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라디오스타’에 배우 김가연이 출연하며 그의 두 딸이 화제에 올랐다.
과거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들이 행복하다면. 이까짓 고생쯤이야. 그래도 함께 라서 행복하구나”라는 글과 함께 두 딸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김가연 두 딸은 엄마를 닮아 아찔한 미모를 드러내고 있다.
김가연은 올해 나이 48세, 임요한은 올해 나이 40세로 두 사람은 8살 나이차이가 난다. 지난 2011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김가연은 1998년 결혼 3년만에 전남편과 이혼한 바 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가연과 전남편 사이에 딸 한 명을 두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임요한은 ‘딸이 있다는 사실을 언제 알았나’는 질문에 “채팅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김가연이 이야기했다. 그래서 제가 ‘딸은 상관없다’고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김가연은 “정말 잠깐 고민하더라. 그러더니 ‘나는 상관없다’고 결론을 내줬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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