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늘 SBS '동상이몽2'에 한혜진이 스페셜 MC로 출연,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근황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점의 그림을 게재했다. 그림은 한혜진은 딸 시온 양이 그린 것으로 한혜진은 사진과 함께 "시온이 그림~ 제목은 “여자 꽃”이라고 하네요~ 기특하다 시온이~ 근데 왤케 엄마 말을 안듣니 ㅠㅠ"라고 적었다.
한혜진은 딸과 함께 방문한 서울의 한 놀이동산에서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한혜진은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딸의 사진과 함께 "방학 첫 날, 시온이가 영국에서부터 내내 가고싶어했던 롯데월드로 고고!! 가고 싶었던 이유는 또 한번 공주님으로 변신하고 싶어서 ^^ 올해는 무지개반 친구들과 함께 분홍공주로 변신! 공주님들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예뻤네요! 함께 한 세 왕자님들도 진짜 멋졌어요 엄마들은 체력 방전된 하루"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아이들은 놀이동산이 최고죠“ ”어쩜 뒷모습도 엄마 닮아 예쁠까요“ ”여배우가 따로 없네요“ ”한혜진 씨 내조에 육아까지 정말 대단합니다“ ”뒷모습도 참 신나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2일에 이어 29일 오늘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한혜진은 윤상현과 드라마 촬영 당시 비하인드스토리를 비롯해 조현재 편에 출연하는 ‘기서방’에 반응하는 등의 재치를 발휘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2013년 6월 25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각각 1989년 생, 1981년 생으로 나이차이는 8살 차이다.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5년 9월 첫 딸 시온 양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동상이몽2'는 윤상현-메이비, 신동미-허규, 인교진-소이현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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