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국, 서갑숙과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로 이혼했다? 나이+진짜 이혼 사유는?

박지훈 / 2019-07-29 22:43:04
(사진출처=ⓒSBS 홈페이지)

방송인 노영국의 전부인이 배우 서갑숙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영국의 전부인이었던 배우 서갑숙은 에세이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로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노영국의 전부인 배우 서갑숙은 자전적 성 에세이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에 학생시절 강간을 당할 뻔한 이야기부터 동창과의 성관계, 별거 생활 중에 경험한 연애, 혼인빙자간음 등 충격적인 내용을 담았다. 

노영국은 KBS '아침마당'에서 서갑숙과의 진짜 이혼 이유를 설명했다.  

노영국과 서갑숙의 이혼 이유에 대해 대중들 사이에서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 때문에 이혼했다는 소문이 돌았던 바 있다. 

이에 노영국은 "이혼 후에 책이 나왔다"며 "출판사에서 책을 팔아야 되지 않나. 마치 저하고 서갑숙씨의 이야기가 많이 있는 것처럼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노영국은 서갑숙과 이혼한 진짜 이유에 "사랑으로도 이겨내기 어려운 경제 사정과 난관들 때문에 이혼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노영국은 지난 2006년 동갑내기 의상디자이너와 재혼해 새로운 인생을 꾸려나가고 있다. 노영국의 나이는 올해 70세로 배우와 가수를 겸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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