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유튜버 승냥이, 이전방송에서도? "불편함 느끼는 사람이 X선비" 경찰에게도 '안하무인' 태도

박지훈 / 2019-07-30 07:54:29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버 승냥이가 방송 중에 자신이 기르는 강아지를 여러 번 학대하는 모습이 보여져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유튜버 승냥이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그대로 집어다 침대에다가 던지는가 하면 얼굴을 사정없이 때리고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얼굴을 가격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유튜버 승냥이 동물학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렸다. 

유튜버 승냥이는 자신이 동물학대로 논란이 되자 유튜브 라이브에서 시청자들에게 "개는 맞아야 된다.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X선비고 개X다"라고 이야기하며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튜버 승냥이는 동물학대 신고를 받고 집을 방문한 경찰에 대해서도 "내맘이에요. 제가 제 강아지 때린게 뭐 어때서요 제 양육 방식이에요"라고 이야기하며 안하무인인 태도를 보였다.  

유튜버 승냥이는 지난 2016년 12월 21일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현재 약 3만 7천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버 승냥이는 다른 온라인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서 정지당한 바 있으며 팝콘티비에서도 벗는 방송을 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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