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최고의 한방’에 가수 홍자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홍자는 지난달 ‘악플의 밤’에 출연해 송가인과 관련한 악플에 의연한 답변을 전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홍자는 송가인과 달리 정통 트로트는 영 부르지도 못하는 홍자. 주현미의 명곡을 망쳤다’는 충격 악플에 "인정하지 않는다. 정통 트로트를 못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미스트롯 끝나고 송가인과 왜 자꾸 같이 나오는데? 레벨이 다르다’는 댓글에는 "레벨이 다른 건 아닌 것 같다"며 당당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송가인과의 경쟁 관계에 대해 "무명 시절이 있었는데 경쟁이란 것 때문에 비교 대상이 되니까 의식을 하게 되더라. 송가인과 사이는 좋다. 예선 때 가인이를 처음 봤을 때 목 푸는 걸 보고 '너 1등 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송가인과의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홍자는 올해 나이 35세로 지난 2012년 1집 앨범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했다. 지난 2014년에는 가수 진원과 공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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