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은 필수품이라 할만큼 더 이상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애플의 아이폰XS, LG V50 등의 최신 스마트폰들은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스펙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앞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기능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제자리인 것이 한가지 있다. 바로, ‘핸드폰 배터리’가 그것이다. 배터리는 스마트폰의 수명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있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는 만큼 소모되는 배터리도 증가한다. 뿐만 아니라, 사소한 습관으로도 배터리의 소모를 빠르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배터리 소모량을 줄여 휴대폰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 TIP을 알아보자.
스마트폰 배터리, 올바른 충전방법 지키자!
스마트폰 배터리는 보통 1년의 사용기간이 지나면 충전되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방전 속도가 빨라져 생활에 불편함을 겪게 된다. 이는 계속되는 배터리의 사용으로 발생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잘못된 습관으로 스마트폰을 관리하기 때문에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다. 때문에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아 휴대폰 배터리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스마트폰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은 평소 충전 방법에 있다. 제대로 된 핸드폰 배터리 충전방법은 휴대폰의 수명을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연장시킨다.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 Tip, ‘완전 방전은 피하자!’
스마트폰 배터리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 완전히 방전되는 경우를 피해야 한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 버리거나 충전 횟수가 수백 회를 넘어버리면 스마트폰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약 70~80%로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스마트폰 배터리를 충전할 경우 배터리 잔량이 어느 정도 남아 있을 때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데, 완전히 방전되어버리면 배터리에 손상을 주면서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 Tip, ‘과도한 충전은 금물!’
스마트폰 배터리를 과도하게 충전하는 것도 배터리의 수명을 줄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이는 배터리의 잔량이 100%가 됐는데도 계속 충전기를 꽂고 있는 행동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전이 완료된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충전시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은 좋지 않다. 배터리의 과충전은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고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손상시켜 수명을 줄어들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100%로 충전이 완료되었다면 반드시 충전케이블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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