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석구가 한 업체의 대표이사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손석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헤. 지정생존자 tvN 오늘밤 9시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석구는 출연진들과 다정하게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구쟁이 손석구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구님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제가 차영진으로 입덕한 석구생존자입니다" "연기 왜이렇게 잘하시나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손석구는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16년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센스8 시즌2'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영화 ‘뺑반’ ‘블랙스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편 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손석구는 현재 연 매출 55억원의 공작기계 전문 제조 업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배우로 활동하기 전인 지난 2003년 설립했으며 세계 10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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