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뭉쳐야 찬다'에서 톰과 제리의 케미를 보이고 있는 이만기와 심권호가 서로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뭉쳐야 찬다'에서는 멤버들이 단합대회를 떠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훈련을 통해 축구실력을 다졌다.
이 단합대회에서 이만기는 심권호에게 "형이 먼저 미안하고, 건호가 이렇게 혼자 있으면서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다"며 "사랑스럽고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이만기는 "형이 이렇게 굴어도 화내는 것 없이 항상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심권호를 감동케 했다.
심권호는 이만기의 진심 어린 말에 "솔직히, 이런 말을 들으니까….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 같다"라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뭉쳐야찬다'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스타는 단연 허재다.
허재는 '뭉쳐야 한다'에서 정해인을 닮았다는 댓글에 "배우인가?"라고 대답하거나 퀴즈나 플레이 중 엉뚱한 발언을 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허재는 자신이 맘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그거슨 아니지'라고 이야기하는 유행어까지 만들어 냈다.
허재의 나이는 올해 55세이며 심권호의 나이는 48세이며 이만기는 57세다.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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