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의 브이로그가 눈길을 끈다.
최근 함소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 진화와의 데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함소원 남편 진화가 대만 출장을 갔을 때 찍은 것으로 업무 후 야식을 먹으러 나서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커플은 첫 번째 방문한 맛집에 실패해 자리를 옮겨야했지만 이동하는 내내 손을 잡거나 셀카를 찍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방영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가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내비쳐 갈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남편 진화가 부쩍 일이 많아진 것을 걱정해 베이비시터를 고용하자고 제안했지만 진화는 “나를 믿지 못하는 것”이라며 분노했다. 결국 함소원은 이 속사정을 시어머니에게 전화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 해 12월 첫째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 함소원 진화 나이차이는 18세로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진화는 하얼빈 지방의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 2세라고 알려졌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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