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타가 MBC 예능 '오래봐도 예쁘다'에 출연하는 가운데 치타의 남자친구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치타의 남자친구인 남연우는 영화 배우 겸 감독으로 '가시꽃'으로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사한 바 있다.
이어 남연우는 직접 연출하고 주연을 맡은 '분장'으로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에까지 오르며 충무로의 샛별로 거듭나고 있다.
치타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와 KBS '해피투게더'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남자친구를 자랑한 바 있다.
치타는 "단골가게 사장님이 불러서 가게에 들어갔더니,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첫 눈에 반해서 남자친구만 보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치타는 "집에서 파티를 많이 하는 편이라 남자친구 일행을 초대했다"며 "엄마한테도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더니, 엄마가 '인형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고 했다"고 자랑했다.
치타는 남자친구에 대해 "이종석을 닮았다"고 말해 한동안 남연우의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치타의 나이는 올해 30세이며 남자친구 남연우의 나이는 38세이다.
치타가 출연하는 MBC '오래봐도 예쁘다'는 2부작으로 어제(1일) 종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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