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이 강타와 우주안의 관계에 대해 충격적인 발언을 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정연의 폭로글이 보도되자 오정연이 이전에 서장훈과 결혼하기 전 강타와 만남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오정연은 지난 2012년 서장훈과 3년의 짧은 결혼 생활을 마치고 각자의 길을 갔다.
오정연과 서장훈의 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을 뿐 정확하게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장훈과 오정연의 발언이 공개되기도 했다.
서장훈은 과거 한 방송에서 이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MBC '무릎팍도사'에서 이혼 사유에 대해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서로 헤어지기로 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내가 정리하는 습관이 있긴 하다. 운동선수라 늘 징크스에 시달리기 때문에 깔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친구가 그런 것들이 불편했을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정연은 KBS `해피투게더`에서 자신이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의 오작교였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나경은씨와 MBC 아나운서 최종 면접을 봤는데, 나경은씨가 붙고 제가 떨어졌다”며 “그래서 유재석씨가 나경은씨를 만날 수 있었던 거다”라고 밝히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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