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이 강타와 우주안에 대해 인스타그램에 저격 글을 올리면서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며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라는 글과 함께 강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뒤에 남겨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 와중에 오정연이 과거 방송에서도 강타를 가리키는 듯한 발언을 한 적이 있어 회자되고 있다.
오정연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선망했던 사람을 좋은 인연으로 만났다. 실제로 만나봤더니 평범한 걸 넘어서서 나약한 면이 많더라. 그런 면을 받아주면서 제 자존감이 떨어졌다"라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 때 당시도 네티즌들은 오정연이 말하는 사람이 강타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오정연은 "과거 꿈이 강타부인이었다. 중학교 때 열렬히 사모했다"며 H.O.T. 팬클럽 출신임을 알렸고, "강타 씨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들어가서, 동국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타와 오정연, 그리고 우주안과 정유미 사이에 복잡한 관계가 형성되면서 '강타 양다리' 등의 키워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강타의 나이는 41세이며 오정연의 나이는 37세, 우주안의 나이는 30세, 정유미의 나이는 36세다.
한편 오정연의 실검 장악에 서장훈과 3년 여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한 것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정연과 서장훈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와 가치관 차이로 알려졌지만 실제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과 루머가 잇따라 문제가 되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