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범수의 동생이 아이비 매니저였던 김영도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범수에게는 2남 중 장남으로 동생은 김영도이다. 김범수의 동생으로 김윤수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가 뜨고 있는데 이는 한화의 김범수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김범수의 동생 김영도의 나이와 현재 직업, 학력 등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거 가수 아이비의 매니저를 한 것으로 알려졋다.
아이비는 과거 '강심장'에서 자신의 매니저가 김범수의 동생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범수의 동생 김영도는 해당 방송에서 얼굴을 비췄다.
당시 김범수의 동생은 김범수와 비슷한 눈매와 외모 분위기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작 노래 실력은 김범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김범수는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어렸을 때 동생을 때리고 하인처럼 부렸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범수는 "어느 날 동생의 발육이 좋아지면서 동생을 괴롭히려고 건 목조르기 기술을 풀고 반대로 나에게 기술을 걸더라. 동생에게 당하고 나서는 동생을 부려먹지 않고 스스로 모든 일을 다 했다. 동생이 나보다 잘 생겼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가수 김범수의 나이는 올해 나이 41세로 1999년에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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