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철, 지휘자인데도 '악보 까막눈'? 사실은.. 황정민과의 특별한 관계+미모의 부인 주목, 나이는?

박지훈 / 2019-08-04 10:25:00
(사진출처=ⓒ스튜디오 미학)

개그맨 김현철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맨 김현철은 꾸준히 지휘 공부를 한 끝에 2014년 은평 유스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가 된 것을 계기로 지휘 퍼포머로 활동하고 있다.  

개그맨 김현철은 올해 나이 49세로 임원희와 같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다. 당시 개그맨 김현철은 연극에 소질이 있었으며 대학 동기 황정민도 김현철의 연극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그맨 김현철이 악보를 보지 못한다는 루머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잇다.  

이에 김현철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내가 악보를 못 본다는 건 와전 된 거다. 일반 악보는 본다. 지휘자용 악보를 보지 못한다는 거다”라며 “너무 빽빽해 보려면 고개를 못 들거다. 그래서 그냥 외워서 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현철은 누구는 오케스트라가 제 지휘를 안 본다고 하는데 이미 우리는 연습 과정에서 다 맞춰본다”라며 “저는 지휘자라는 말을 공식적으로 쓰진 않는다. 지휘자들에 대한 예의다. 저는 지휘 퍼포머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그맨 김현철은 미모의 부인과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개그맨 김현철은 결혼 당시 부인과 13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 부인의 미모가 연예인급으로 아름다워 주목받았다. 개그맨 김현철의 아내의 직업은 병원 코디네이터라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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