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과 트와이스의 지효가 아이돌 커플 사실을 인정해 화제다.
지난 5일 디스패치는 강다니엘, 지효의 열애설을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강다니엘의 거처인 한남동 유엔빌리지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각각 솔로데뷔, 시상식 등 바쁜 나날에도 만남을 이어갔다. 이에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에 대한 과거 글이 일명 '성지글'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글쓴이는 "아는 오빠가 매니지먼트 다니는데 ㄱㄷㄴㅇ(ㅇㄴㅇ)이랑 ㅈㅎ(ㅌㅇㅇㅅ)사귄다고 하던데 여기 매니지먼트 쪽에서는 소문 났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인가요??ㅠ"라고 적었다. 강다니엘(워너원), 지효(트와이스)를 의미하는 말이다.
1996년생인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어 최근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내고 타이틀곡 '뭐해'로 활동 중이다. 트와이스 지효는 강다니엘보다 1살 연하로 1997년생이다. 트와이스는 현재 2019 월드투어 중이다.
한편, 강다니엘의 집은 한남동에 위치한 3층짜리 고급빌라로 알려졌으며 트와이스 지효의 차는 벤츠 E클래스 220d 쿠페로 가격은 7,000~8,000만원 대로 알려졌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