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제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선우용여 딸' 이혼 후 미국인 남편과 재혼, 나이는?

박경태 / 2019-08-06 08:40:16
최연제 편 오늘 6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영 예정
▲(최연제 분=ⓒTV조선,KBS2 )

6일 오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최연제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연제’는 1992년 '소중한 기억'을 통해서 가수로 데뷔했다. 특히 2집 수록곡인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이 가요톱텐에서 4주간 1위를 수상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또한 최연제는 배우 선우용여의 딸로도 잘 알려졌다.  

가수 생활을 은퇴한 그녀는 이혼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이후 인천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인 남편과 결혼해 미국에서 살고 있다. 남편 케빈 고든 씨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인천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최연제에게 첫눈에 반해 손 편지를 써서 줬다”며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1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다”고 일화를 밝힌 바 있다.   

최연제는 미국에서 한의학 공부에 매진해 박사 학위를 받은 뒤 LA 패서디나에서 불임 치료 전문 한의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6년에는 결혼 11년 만에 늦둥이 아들 이튼(한국명 유빈)을 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연제-케빈 부부의 결혼 15년차 사랑 가득한 일상은 오늘 밤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연제 편 방송 시간은 6일 오늘 오후 10시 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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