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다이어트] 프로바이오틱스, 다이어트 성공과 천식도 예방할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 부작용 '조심'

채지혁 / 2019-08-16 07:01:43
▲(출처=ⒸGettyImagesBank)

요며칠 다양한 유산균이 관심을 받은 이후 여러가지 종류의 유산균들이 제품으로 나오는 중이다. 그러나 프리바이오틱스가 체중 감량의 목적만으로 사랑받는 것은 아니다. 장 속에는 유산균이 살고있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장은 우리 몸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신체 면역력에 중요한 유산균의 종류와 먹는 법을 정리했다.


프로바이오틱스 효과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살고 있는 세균 중에 좋은 작용을 하는 세균을 뜻한다. 보통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를 똑같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유산균은 장에 서식하는 균을 의미하는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 뜻은 장 환경을 개선하고 장이 예민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프로바이오틱스만 먹으면 효능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프로바이오틱스만 먹을 경우 여러 가지 소화액으로 인해 없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할때 프리바이오틱스를 같이 먹어주는것을 권장한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살리는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설명한다.


프리바이오틱스 면역력 책임져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고 대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유익균이 장 내 유해균을 제거하도록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장 내 유익균이 위산 때문에 제거되지 않고 대장 속에 잘 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산균을 복용할 때 프리바이오틱스를 같이 먹으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복용을 꾸준하게 해도 내장지방이 빠지게 되고 내장지방이 없어지면 허리 사이즈가 줄어든다. 따라서 프리바이오틱스는 내장지방 제거하는 방법과 허리둘레 줄이는 법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장 건강에도 관여해서 면역력 향상 효능이 있어서 천식을 예방하기도 한다.


프리바이오틱스 복용 시간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전에 먹어야 한다. 식사하고 소화를 시키려고 몸 속에서 소화액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밥을 먹고 먹으면 프리바이오틱스가 죽어서 흡수가 제대로 안된다. 또 유산균을 먹을때 항생제를 먹으면 유산균이 제거된다. 항생제를 꼭 복용해야 하면 항생제를 먹고 시간이 지난 뒤 복용하는 것이 좋다. 프리바이오틱스 하루에 먹는 양은 최대 2스푼이다. 과하게 먹을 경우 장 속 유해균 비율이 높아진다. 장 속 유해균이 많아지면 장 기능이 약해진다. 이에 복부에 가스가 증가하는 등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직접 먹기도 하지만 음식으로도 먹을 수 있다. 김치를 비롯한 발효된 음식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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