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양파볶음을 선보여 양파볶음 레시피가 화제다. 양파 농가 부활을 위해 만들어진 '백종원 만능양파'는 양파를 많이 사용하지만 비빔국수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요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양파는 밥반찬 1순위 친근한 재료고 '독소 제거 음식'이라고 소개될 정도로 건강한 음식이다. '양파 볶는 법' 백종원 양파볶음 만들기와 양파가 왜 건강식품인지 알아보자.
양파 볶는 노하우- 만능양파 만들어보자
만능양파를 요리하려면 양파, 식용유를 사야 한다. 우선 양파를 채썰어주고 팬에 넣어준다. 양파에 식용유를 둘러준다. 만능양파를 만들 때 포도씨유, 식용유 카놀라유는 쓸 수 있지만 올리브유, 버터는 좋지 않다. 두 가지 모두 양식에 사용해 폭넓은 요리를 할 수 없다. 또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서 볶는 것은 옳지 않다. 기름이 부족하면 더 넣고 볶아주면 된다. 수분기가 날아갈때까지 강불에서 볶아주고, 수분기가 날아가면 불을 줄인 다음 뒤적인다. 타지 않도록 주의길게 뒤적이고 나서 카라멜과 색이 비슷해지면 끈다. 완성된 것은 잘 나눠서 보관하고 요리할 때 쓰면 된다.
양파, 독소 제거에 좋아
양파는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한다. 양파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몸 안에 쌓인 중금속을 없애기 때문이다. 또한 양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해독에도 효과적이다. 양파는 항암 음식으로도 유명한데, 이는 양파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서다. 또한 양파의 유황 성분은 세포 변이를 방지하고 정상적인 세포 소멸 과정을 돕는다. 또한 더불어 적혈구 세포막의 기능을 개선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양파의 성분 중 케르세틴 성분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양파를 먹어줄 경우 심근경색 등을 예방이 된다. 양파를 섭취하면 글루타치온이 만들어지면서 알츠하이머 같은 뇌 질환까지 방지가 된다.
양파 '이 병'의 원인?
만성 위장질환 환자가 양파를 섭취하면 속이 쓰린 사례가 있다. 이에 양파를 섭취할 때 빈속에 먹지 말아야 한다. 양파즙을 섭취하면 간이 약한 사람이 오랜 시간 먹으면 안된다. 먹고 혀애 백태가 끼기 시작하고 기미가 생길 경우 복용을 멈추는 것이 좋다. 협심증 약과 양파즙을 병행해서 먹으면 약물 농도가 변할 수 있다. 만약 외상이 발생하면 피가 응고되지 않아서 지혈이 쉽게 되지 않거나 작은 충격에도 멍이 생긴다. 또 사람에 따라 과다섭취할 경우 소화가 불편해져서 복부팽만감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밀가루와 함께 장누수 증후군의 원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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