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박정수 기자]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이하 연결기준) 매출액 6조720억원, 영업이익 746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58.4%, 영업이익은 175.2% 증가한 수치이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이는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률은 12.3%로 지난해 1분기 대비 5.2%포인트 증가했다.
![]() |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 [사진=고려아연] |
올해 1분기는 지난 2월 발발한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고 유가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게 고조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금·은 등 귀금속 판매 확대와 가격 효과 뿐 아니라 첨단·방위 산업 필수 소재인 안티모니 등 핵심광물에 대한 수요가 오르면서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산업계에 따르면 안티모니는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난연제와 반도체 및 배터리 성능을 높이는 핵심 첨가제로 쓰인다. 현대 산업의 안전과 첨단 기술 구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체재를 찾기 어렵고, 특정 국가에 집중된 희소성으로 인해 중요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