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면목선 기본계획 공청회...주민 의견 수렴

이동훈 기자 / 2026-08-14 08:27:01

[HBN뉴스 = 이동훈 기자] 동대문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면목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안 공청회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가 14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면목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중랑구 신내역까지 9.36㎞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이다. 정거장 10곳과 차량기지 1곳이 계획돼 있으며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34년까지다. 

 면목선 예상도 [이미지=동대문구]

동대문구 구간에는 청량리역과 시립대 앞 사거리, 전농2동주민센터 앞, 장안2동주민센터 앞 등 4곳에 정거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과 정거장 위치, 사업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기본계획안 설명에 이어 전문가 지정토론, 주민 의견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교통공학과 이청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교통·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주민들은 노선과 정거장 위치, 사업 일정 등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동대문구는 이날 나온 의견을 검토해 정거장과 교통체계 등 지역과 밀접한 사항이 향후 기본계획과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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