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어떡하지, 우리 엄마…”
MBN ‘돌싱글즈7’의 성우X지우가 성우 어머니와 떨리는 첫만남을 가진다.
28일(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11회에서는 호주에서 ‘최종 커플’이 된 성우X지우가 지우의 집에서 달콤한 동거 생활을 즐기는 가운데, 성우의 어머니와 처음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해 대면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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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사진=MBN] |
동거 2일 차 밤, 성우X지우는 성우가 만든 야식을 나눠 먹으며 신혼부부 바이브를 뽐낸다. 그러던 중 지우는 자신의 과거 앨범을 들고 와 성우에게 보여준다. 자신의 과거를 사진첩과 함께 당당히 설명해주는 지우의 모습에 스튜디오 MC 이지혜는 “보통 과거 사진은 숨기는 편인데, 지우는 (어린 시절 외모에도) 자신이 있나 보다”라며 부러워한다. 그러더니 그는 “난 중고등학생 때 사진은 빼고 보여준다. 차라리 아예 어릴 때 사진은 괜찮다”라고 ‘메타 인지’를 가동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성우X지우는 결혼 전 ‘체크리스트’를 점검하며 서로의 가치관을 맞춰보는데, 두 사람은 결혼식 얘기가 나오자 “축가는 인형(성악가 출신)이 해준다 했고, MC는 유세윤 님에게 부탁하자”라고 해 5MC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다음 날 성우X지우는 성우 어머니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남양주의 한 식당으로 간다. 성우는 어머니가 도착하기 전, “우리 엄마가 대장부 같은 스타일인 데다, 경상도 분이라 말투가 세게 느껴질 수도 있다”라고 지우에게 조심스레 귀띔한다. 이후로도 “어떡하지...우리 엄마”라면서 안절부절 못 하는데, 잠시 후 어머니가 식당에 들어서자 지우는 공손히 인사한다. 그런데 어머니와 식사 후 헤어지자 성우는 돌연 “이런 것에 응어리가 있었나 봐”라면서 지우 앞에서 펑펑 눈물을 쏟는다. 대체 성우가 어머니와의 첫만남을 마친 뒤 지우에게 눈물을 보인 이유가 무엇인지, 이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성우X지우와 동건X명은의 단짠단짠한 데이트 현장은 28일(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11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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