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강유경, 북받친 감정 "오빠랑 있으면 눈물만 나"

이다정 기자 / 2026-07-21 10:27:22

[HBN뉴스 = 이다정 기자] '하트시그널5'가 한 달간 이어진 로맨스의 종착점을 향한다. 최종 선택을 앞둔 입주자들은 마지막으로 단둘이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며, 미처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꺼내 놓는다.

 

21일 밤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5' 최종회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생활을 마무리하는 입주자들의 마지막 교감과 함께 최종 선택 현장이 그려진다. 마지막 결정을 앞둔 이들은 서로를 찾아가 마지막 대화를 나누며 복잡한 감정을 정리한다.

 

 '하트시그널5'. [사진=채널A]

 

이 과정에서 강유경은 한 입주자와 마주한 뒤 애써 미소를 유지하지만, 함께 보낸 시간을 떠올리자 끝내 눈물을 보인다. 상대는 강유경을 달래며 "이렇게 울면 다음 대화는 어떻게 하려고"라고 걱정하고, 강유경은 "오빠랑 이야기할 때만 자꾸 울게 된다"고 고백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 1대1 시간은 단순한 작별 인사를 넘어 서로에게 전하는 진심의 시간이 된다. 한 입주자는 상대에게 "네 덕분에 이곳에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른 입주자는 "어떤 결정을 하든 네 마음을 가장 먼저 믿었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선택을 응원한다. 서로를 배려하는 대화는 최종회를 더욱 뭉클하게 만든다.

 

출연진들의 진솔한 모습은 스튜디오도 울컥하게 만든다. 김이나는 "마지막까지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관계라는 게 정말 아름답다"며 감탄을 전하고, "이번 시즌은 두고두고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라며 깊은 여운을 드러낸다.

 

최근 입주자들은 숙소에 함께 있을 시간이 점차 줄어들면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정리해야 했다. 김민주는 그간 꾸준히 호감을 표시했던 김성민의 냉담한 반응에 상처를 받았고, 김서원은 김규리의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말과 행동 때문에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강유경 역시 박우열과 호감을 확인했지만 정준현의 꾸준한 호감 직진에 난감했던 터. 한 달 동안 사랑과 우정, 고민을 함께 나눈 입주자들은 이제 마지막 선택만을 남겨둔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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