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삼성노블라이프, 시니어 리빙 사업 협력...공동주택까지 확대

신영관 기자 / 2026-10-22 08:55:37

[HBN뉴스 = 신영관 기자] 삼성물산이 시니어 레지던스와 너싱홈을 넘어 일반 공동주택까지 시니어 주거·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삼성노블라이프와 시니어 레지던스·너싱홈 및 공동주택 연계 시니어 리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레지던스·너싱홈 공동사업과 공동주택 내 시니어 특화 라이프케어 서비스 개발, 에이지테크 공동 연구개발 등에 협력한다. 

 삼성노블라이프 R&D센터 [사진=삼성물산]

신규 시니어 레지던스와 너싱홈 개발 및 리모델링 사업에서는 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시니어 특화 설계·시공과 AI 기반 시니어 리빙 솔루션 ‘에버링’을 적용하고, 삼성노블라이프는 입주 이후 운영 서비스를 맡는다.

운영 경험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이동 동선과 돌봄 환경을 고려한 시니어 특화 공간 기준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아파트 등 일반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층을 위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도 공동 개발한다.

에버링을 통해 확보한 건강·생활 데이터와 삼성노블라이프의 케어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시니어 전용 시설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일반 공동주택으로 확대해 살던 집에서 계속 생활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에이지테크 분야에서는 삼성노블카운티를 실증 거점으로 활용한다. 실제 돌봄 현장의 데이터와 입주민·돌봄 인력의 의견을 연구개발 과정에 반영해 시니어 특화 기술과 서비스를 검증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양사는 이미 삼성노블카운티에서 헬스케어 데이터 관리와 AI 행동 분석, 홈 AI 컴패니언 로봇 등 관련 기술을 실증해 왔다. 현재는 너싱홈에서 에버링을 활용한 야간 근무 부담 완화 실증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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