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전현무계획3’ 전현무-곽튜브가 2026년 새해 첫 먹트립 도시로 ‘대구’를 낙점했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2026년 1월 2일(금) 밤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2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새해 첫 도시 대구에서 정체불명의 ‘흑태찜’ 맛집을 찾아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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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계획3'./사진=MBN, 채널S |
이날 대구로 내려간 전현무는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의 첫 도시는 대구!”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새신랑’ 곽튜브는 “제가 대구의 사위 아니냐?”고 호응하고, ‘싱글’ 전현무는 그저 씁쓸한 미소만 지어보여 짠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이내 전현무는 “제수씨 친정이 있는 곳인 만큼, 오늘 곽튜브 특집이다.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갈 만한 곳을 찾아보자”라고 제안한다.
전현무가 첫 타자로 점찍은 곳은 ‘중년의 맛집 카르텔’로 통하는 대구의 숨은 맛집으로, 그는 ‘생선계의 꽃등심’으로 불리는 ‘흑태찜’ 식당으로 간다. 하지만 식당 사장님은 “촬영이요? 안 합니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두 사람을 당황케 한다. 전현무는 “새해 첫 방송인데…”라면서 사장님을 애처롭게 바라보는데, 과연 두 사람이 ‘흑태찜’ 맛집 섭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대구 편에 딱 맞는 특별한 ‘먹친구’ 두 명이 있다고 깜짝 발표한다. 이어 곽튜브에게 힌트를 주겠다면서 “이건 제작진도 모른다”면서 직접 준비한 비장의 카드를 꺼내 보인다. ‘연애대상의 품격’이 엿보이는 전현무의 진심이 담긴 아이템이 무엇일지, 전현무-곽튜브와 특별한 먹친구들의 함께한 대구 먹트립은 1월 2일 밤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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