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복지시설 리모델링 지원 업무협약

윤대헌 / 2025-04-28 09:04:26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25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하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복지시설 그린리모델링’ 사업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아동 복지 시설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5개년 동안 총 4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오른쪽)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오는 2029년까지 해마다 8000만원씩 지원되는 후원금 ‘그린리모델링’으로 일컫는 아동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사용된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시급성에 따라 최근 산불 피해 지역인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아동복지 시설 및 아동 돌봄 공간 4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지원 내용은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건물 에너지 효율 강화 및 기후위기 대응 생활환경개선’ ‘아동 주도 기후 위기 안전 프로그램 진행’ 등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과 같은 재난을 겪거나 기후 위기 상황 대응에 취약한 아동을 돕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밝은 내일을 꿈꾸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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