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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M |
[HBN뉴스 = 정동환 기자] 주식회사 엘앰(이하 ‘LM’)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즉시 출고 시스템을 통해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의 실수요자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공급 지연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고객의 대기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사전 제작 기반의 빠른 인도 시스템이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LM에 따르면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VIP 의전 차량과 프라이빗 패밀리카로서 모두 활용 가능한 공간 설계가 특징이다. LM은 이동 중에도 회의, 식사, 휴식 등이 가능한 구조를 구현하기 위해 전면 파티션, 매립형 전동 테이블, 32인치 대형 스마트 모니터 등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기업 임원, 셀럽, 외국인 바이어 등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고급 차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좌석 구성은 4인, 6인, 7인, 9인까지 다양하게 제공돼 개인과 가족, 비즈니스 고객의 활용 목적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9인승 모델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며, 사업자 등록 시 부가세 환급 및 비용처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절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LM의 가장 큰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고객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천정 무드등 디자인, 고급 바닥재(요트 플로어, 대리석 플로어 등), 시트 가죽 및 컬러 톤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설계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리무진’을 원하는 수요층 사이에서는 브랜드 충성도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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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M |
이 밖에도 LM은 실내 편의성과 감성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서랍형 수납공간, 암레스트 간접 조명, 앰비언트 무드 조명 등 프리미엄 디테일을 차량 전반에 반영하고 있다. 이 같은 설계는 장거리 이동 시 피로도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정차 중에도 프라이빗한 쉼터의 역할을 해내며 실내 체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준다.
LM 관계자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고객의 업무 환경과 일상을 함께 고려한 이동형 프라이빗 공간”이라며 “빠른 출고와 정교한 인테리어 설계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의 스탠다드를 계속해서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LM은 9월을 맞아 한정 수량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대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9000만원대 리무진에서만 볼 수 있던 고급 인테리어 구성을 590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은, 9월 5일부터 계약 순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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