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LG유플러스는 대한항공과 ‘너겟 프리미엄 항공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너겟’은 LG유플러스의 선납형 요금 기반 통신 플랫폼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가장 저렴한 2만원대 5G 요금제인 ‘너겟 5G 26’(월 2만6000원, 데이터 6GB)을 시작으로 18종의 5G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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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주 LG유플러스 센터장(오른쪽)과 정병섭 대한항공 상무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
이번 협약으로 ‘너겟 5G 59’(월 5만9000원, 5G 데이터 무제한) 가입 고객은 요금제 혜택 가운데 하나로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대한항공 기프트카트는 ▲국제·국내선 항공권 구매(한국 출발) ▲반려동물 운송 등 부가서비스 ▲대한항공 브랜드 굿즈숍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향후 사용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전무)은 “최근 해외여행을 떠나는 2030세대 비중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대한항공과 협업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너겟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향후 너겟의 주요 타깃인 MZ세대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협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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