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홍인규 "갱년기라 몸에 열나서 안춥대" 김준호에 '갱년기' 공격?!

이다정 기자 / 2026-08-21 09:42:04

[HBN뉴스 = 이다정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멤버들이 곽범을 따라 전주의 숨은 피서 명소를 찾아 시원한 여름 여행을 만끽한다. 이 과정에서 김준호와 곽범의 예상치 못한 수중 대결까지 성사돼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

 

22일 밤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2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 메이트 곽범과 함께 전주 여행의 또 다른 코스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에는 도심을 벗어나 청량한 자연을 품은 동상 계곡으로 향한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전주에서 나고 자란 곽범이 멤버들에게 자신 있게 소개한 장소다. 곽범은 현지 주민이라면 어린 시절부터 한 번쯤 찾아봤을 만큼 친숙한 피서지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추억도 함께 꺼내놓는다.

 

직접 마주한 계곡의 모습은 멤버들의 기대 이상이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물과 물속을 오가는 물고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변을 살펴보던 김대희도 청정한 자연환경에 감탄하며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감상보다 행동이 먼저다. 물가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멤버들보다 앞서 계곡에 들어가 수영을 시작한다. 몸이 움츠러들 만큼 낮은 수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물속을 오가는 김준호의 모습에 일행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장동민은 김준호에게 정말 춥지 않은지 재차 확인한다. 그러자 홍인규가 엉뚱한 이유를 만들어낸다. 김준호가 갱년기로 몸에 열이 많아져 냉수에도 강해진 것 아니냐고 몰아가며 웃음을 터뜨린다.

 

김준호를 시작으로 입수 행렬도 이어진다. 유세윤이 기다렸다는 듯 물속으로 들어가고, 곽범 역시 과감하게 몸을 던진다. 해병대 출신인 곽범의 거침없는 모습에 홍인규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분위기를 띄운다.

 

그러던 홍인규는 이번에는 곽범과 유세윤의 수영 실력을 비교하기 시작한다. 곽범이 유세윤보다 한층 능숙해 보인다는 말로 두 사람의 경쟁심을 자극하며 평범했던 물놀이를 자연스럽게 승부의 장으로 바꿔놓는다.

 

김준호도 새로운 종목을 제안한다. 곽범에게 해병대에서 잠수 실력까지 단련했는지를 물으며 은근한 도발을 건넨 것. 곽범은 주저하지 않고 물속에서 오래 버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낸다.

 

이를 듣던 홍인규는 곧바로 김준호를 대항마로 지목한다. 김준호 역시 잠수만큼은 뒤지지 않는다고 부추기면서 두 사람의 즉석 대결이 만들어진다. 예상하지 못했던 승부가 성사되자 멤버들의 관심도 한곳으로 집중된다.

 

해병대 출신의 자존심을 내건 곽범과 차가운 계곡에 가장 먼저 뛰어든 김준호가 호흡 하나를 놓고 정면으로 맞붙게 된 가운데, 누가 더 오랫동안 물속에서 버텨 최종 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물놀이가 끝난 뒤에도 긴장감은 계속된다. 이번 전주 여행의 최다 독박자에게는 ‘누드 크로키 모델’이라는 만만치 않은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 멤버들 중 누가 가장 많은 독박을 떠안고 뜻밖의 모델 데뷔에 나서게 될지도 관심사다.

 

'독박투어'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홍인규, 유세윤까지 절친한 개그맨들의 케미와 입담으로 지난 2023년 첫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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