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8월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며 오리지널 시리즈, 방송 화제작, 글로벌 콘텐츠, 신규 기능까지 아우르는 대대적인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은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다. 기존 시즌과 달리 팀 대항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작품은 참가자들의 연합과 배신, 심리전이 더욱 치밀해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상민과 홍진호를 비롯해 이태균, 이진형, 강지후, 신승용 등 출연진들이 치열한 생존 경쟁을 이어가며 매회 새로운 반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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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가 공개한 8월 라인업. [사진=먼슬리 웨이브] |
흥행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피의 게임X’는 공개 직후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신규 유료 가입자 유입을 기록했으며, 웨이브 인기 콘텐츠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펀덱스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도 7월 1주와 2주, 4주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웨이브 독점 예능도 시청자들을 찾는다. 레드벨벳의 리얼리티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6’가 오는 14일 공개된다. 약 4년 만에 돌아오는 새 시즌에서는 데뷔 12주년을 맞은 멤버들이 하루 동안 특별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한층 깊어진 팀워크와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드라마 신작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MBC ‘유부녀 킬러’는 평범한 워킹맘이자 비밀 조직의 킬러라는 이중생활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공효진은 회사에서는 영업팀 부장, 조직에서는 저격수로 살아가는 유보나를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KBS2 ‘욕망의 덫’에서는 장서희가 악역으로 변신한다. 억울하게 인생을 빼앗긴 여성이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장서희는 끝없는 욕망에 사로잡힌 주미란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
tvN ‘최애의 사원’도 새롭게 합류한다. 자신이 오랫동안 좋아해 온 아이돌을 만나기 위해 그의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직장생활과 사랑을 담은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로, 김혜준과 차우민, 강훈이 출연한다.
예능 라인업 역시 폭넓다. MBC ‘플레이리스트 109’는 사람들의 삶을 지탱해준 노래와 그 속에 담긴 사연을 소개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이석훈, 이준, 딘딘이 MC를 맡아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며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도 웨이브 이용자들을 만난다. 유재석, 윤종신, 장항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음악 오디션으로, 참가자들의 인생 이야기와 무대를 함께 조명하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연애 리얼리티 장르도 새롭게 추가된다. 웨이브 독점 공개작 ‘락락: 사랑의 감각’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글로벌 청춘들이 오감만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피의 게임X’ 출연자 윤비가 한국 대표 출연진으로 참여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다. 웨이브는 국내 OTT 최초로 영상과 음성을 자유롭게 전환해 감상할 수 있는 오디오 모드 ‘듣폼’을 새롭게 도입한다. 화면을 끈 상태에서도 재생이 가능하며, 이어듣기와 타이머 기능을 제공해 이동 중이나 운동, 취침 전에도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디오 감상에 적합한 콘텐츠를 모은 전용 큐레이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해외 작품도 준비됐다. 오는 3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되는 영국 범죄 스릴러 ‘언더 솔트 마쉬’는 폭풍이 다가오는 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의문의 익사 사건과 장기 미제 실종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작품이다. 켈리 라일리와 레이프 스폴이 주연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웨이브는 최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은 연애 프로그램 '스탠바이미'를 비롯해 '사이비 헌터', 'god의 육아일기'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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