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자사 결제 플랫폼 원큐페이 ‘QR결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개편을 단행한 하나카드 원큐페이는 생활금융 결제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는 원큐페이의 다양한 결제기능 가운데 하나인 QR결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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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카드 고객이 가맹점에서 QR코드로 결제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나카드] |
하나카드 원큐페이 QR결제 고객에 대한 혜택은 다양하다. 우선 5대 편의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하나머니를 적립해 주고, 롯데슈퍼에서는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하나머니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디야커피 3000원 이상 결제 시 1000하나머니 적립, 다이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하나머니 적립, 파리바게트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즉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 파스쿠찌와 농협하나로마트, 던킨도너츠 등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원큐페이 앱 또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큐페이의 QR결제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결제와 송금, 자산관리 등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국내 모든 은행과 증권 계좌를 활용해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오픈형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전까지 모바일 결제가 힘들었던 아이폰 이용자도 앞으로는 원큐페이 앱으로 전국 100만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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