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양상국 "결혼은 꿈이지만 쉽지 않다" 고백

이다정 기자 / 2026-07-24 10:58:09

[HBN뉴스 = 이다정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가 베트남 냐짱에서 웃음 가득한 먹방 속 진솔한 결혼 이야기를 풀어낸다. 결혼을 고민하는 양상국을 위해 '독박즈'가 각자의 경험을 담은 조언을 건네며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25일 밤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 메이트 양상국과 함께 현지 인기 해산물 식당을 방문한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크레이피시와 능성어, 새우 등 푸짐한 요리가 상에 오르자 멤버들은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하고, 식사 도중 화제는 자연스럽게 양상국의 결혼 이야기로 옮겨간다.

 

먼저 장동민은 "다음에도 같이 여행하려면 결혼을 해야 한다"며 유부남만 참여할 수 있는 독박 게임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 양상국을 짓궂게 놀린다. 웃으며 시작된 농담은 이내 진지한 대화로 이어진다.

 

양상국은 "형들을 보면 이제는 자신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보인다"며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도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결혼 의사는 있지만 어떤 사람과 평생을 함께해야 하는지는 아직도 어렵다"고 속마음을 고백한다.

 

후배의 고민을 들은 장동민은 자신의 결혼관을 전한다. 그는 "결혼은 연애할 때의 설렘만으로 결정하는 일이 아니다"라며 "평생 함께 살아갈 사람인지, 내 아이의 엄마가 될 사람인지를 먼저 생각하게 되더라"고 경험담을 들려준다.

 

그러나 김준호는 장동민의 진지한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그럼 아이를 낳기 위해 결혼했다는 뜻이냐"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장동민 역시 "그렇게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맞받아치며 두 사람의 익숙한 티격태격 케미를 완성한다.

 

분위기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 아빠가 되고 싶었다"고 로맨틱한 한마디를 건넨다. 김준호는 "의미는 비슷한데 훨씬 멋있게 들린다"고 감탄하며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낸다.

 

대화의 끝에서 '독박즈'는 양상국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며 잔을 맞댄다. 유쾌한 장난 속에서도 후배가 좋은 인연을 만나길 바라는 선배들의 진심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독박투어'는 여행의 모든 과정을 '복불복 게임'을 통해 '독박즈' 중 게임에서 진 사람이 여행 경비를 내는 룰로 인해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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