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리조트 부문 톱10을 발표하고, 한화리조트가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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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브랜드지수’ 리조트 부문 톱10. [자료=아시아브랜드연구소] |
이번 리조트 부문은 지난 6월1~30일 사이 포털사이트 6월 검색량 상위 20위 브랜드를 후보군으로 선정해 온라인 빅데이터 1227만4086건을 분석해 진행됐다.
그 결과 K-브랜드지수 리조트 부문 1위는 한화리조트가 차지했고, 하이원 리조트(2위), 용평 리조트(3위), 소노 리조트(4위), 휘닉스파크 리조트(5위), 곤지암 리조트(6위), 켄싱턴 리조트(7위), 롯데 리조트(8위), 알펜시아 리조트(9위), 금호 리조트(10위)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K-브랜드지수 1위를 차지한 한화리조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며 “지난 2004년 일본 나가사키의 오션팰리스 골프클럽&리조트 오픈을 시작으로 세계적 리조트 체인 RCI 회원 가입, BIP Country Club&Spa와 제휴, 사이판 월드리조트 인수 등 지속적인 글로벌 경영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리조트 브랜드로 발돋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각 부문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K-브랜드지수는 퍼블릭·트렌드·미디어·소셜·커뮤니티·활성화·긍정·부정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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