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갤럭시 북5 Pro 36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북5 Pro 360은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 성능을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한 ‘Copilot+PC’로, 뛰어난 AI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2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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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AI PC ‘갤럭시 북5 Pro 360’을 국내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
40.6㎝(16형) 단일 사이즈인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폰과 연결’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북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실시간 통역’ 등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갤럭시AI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PC AI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7~27일 삼성닷컴에서 진행되는 출시 알림 신청 프로모션에 참여한 구매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3만원’을 제공하고, 오는 28일~11월3일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네이키드니스 브랜드 파우치 ▲MS365 퍼스널 ▲삼성케어플러스 1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뛰어난 AI기능과 퍼포먼스로 일상 속 작업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켜줄 제품이다”라며 “차세대 AI PC를 다양한 구매 혜택과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8일~12월31일 갤럭시 북5 Pro 360 구매 시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을 반납하면 최대 25만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Galaxy AI PC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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