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포장마차 스타일 ‘24시 즉석우동’ 출시

한시은 / 2024-09-19 11:02:56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풀무원은 포장마차 감성을 담은 한식우동 ‘24시 즉석우동’ 2종(깔끔한 맛·얼큰한 맛)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콤한 고춧가루와 알싸한 후추가 개운함을 선사하는 이번 신제품은 쫄깃한 면발에 칼칼한 육수가 어우러져 포장마차에서 맛보던 한식우동의 맛을 재현한 생면 HMR(가정간편식) 제품이다.

 

 풀무원에서 선보인 ‘24시 즉석우동’ 2종. [사진=풀무원식품]

 

‘깔끔즉석우동’은 시원하게 우린 멸치·디포리 육수와 로스팅한 채수를 혼합한 더블육수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을 냈고, ‘얼큰즉석우동’은 해물 육수에 마늘과 고추로 얼큰하고 개운한 맛을 극대화해 속이 풀리는 매콤한 맛을 선사한다.

조리는 끓는 육수에 면을 넣어 90초간 끓이면 되고, 동봉된 유부와 파, 깨, 김 등을 더하면 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간편식 생면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HMR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앞서 간편식 우동 ‘가락우동’과 ‘김치우동’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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