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KT&G는 오는 10월8일 강원도 춘천 소재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2024 KT&G 상상유니브 하모니의 밤’(이하 하모니의 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모니의 밤’은 지역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해 강원지역에 거주 중인 대학생과 군인, 지역음악가가 함께 펼치는 무료 음악회로, 전문 음악가의 밀착 교육 등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 |
KT&G에서 ‘2024 KT&G 상상유니브 하모니의 밤’을 개최한다. [사진=KT&G] |
이날 음악회에서는 춘천시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설렘’ ‘역경 그리고 극복’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의 샌드아트(모래로 그리는 그림)를 선보이고, 오후 6시30분부터 무료 관람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임직원 기부를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를 재원으로, 공연을 관람한 관객 1인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춘천지역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