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STUDIO X+U’, 서바이벌 관찰 예능 ‘금수저 전쟁’ 공개

이지희 / 2024-11-04 10:55:27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제작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금수저 전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의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금수저 전쟁>은 ‘금수저’로 불리는 한국의 젊은 자산가들이 집안이나 배경 없이 개인 능력으로 무일푼에서 돈을 불려나가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다.
 

 STUDIO X+U가 서바이벌 관찰 예능 프로그램 ‘금수저 전쟁’을 공개했다. [사진=LG유플러스]

출연진은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연매출 3400억원의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후계자 박무현, 1000억원 규모의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 ‘더 지니어스’ 준우승자 김경훈, 남미 보석사업 후계자 이윤선, 7개 벤처 IT기업 창업가의 자녀 이지나, 부산 1위 택시회사 3세 이준석이다.

<금수저 전쟁>은 4일(오늘) 모바일U+tv에서 1화를 시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밤 12시에 1회씩 공개된다.

신정수 LG유플러스 STUDIO X+U 제작센터장은 “MZ세대가 선호하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실험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아이템을 지속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TUDIO X+U는 미드폼 형식의 예능 콘텐츠 <내편하자> <보스 라이즈> <리얼전투48> 등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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