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김성욱 기자] 롯데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오는 4~6일 서울광장에서 ESG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띵크어스 데이: 상생 마켓 in 서울광장’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카드와 서울시가 지원 중인 17개 ESG 기업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식품과 친환경 상품을 선보이고, 3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판매·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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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띵크어스 데이: 상생 마켓 in 서울광장’. [사진=롯데카드] |
또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ESG 기업에 지급되고,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경품과 상품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서울시 주최 ‘책 읽는 서울광장’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특히 지역상생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담아 꾸며지고, 경품 역시 폐플라스틱 소재 가방과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 재사용 종량제 봉투 등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호, 지역민 고용 등을 추구하는 기업의 상품을 구매해 시민들이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취지다”라며 “서울시 주최 ‘책 읽는 서울광장’과 동시 진행되는 만큼 게임과 이벤트, 경품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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