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 '2026년 병오년 아침 재 해맞이 행사' 성료

이수준 기자 / 2026-01-02 10:14:31
"붉은 말의 해"떡국을 나누며 풍요로운 한 해 기원
성수면 여성 방범대, 협소한 자리 많은 주민 함께해

[HBN뉴스 = 이수준 기자] 성수면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에서 주최하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가 임실군 성수면 조치마을 아침 재에서 열렸다.
 

 아침 재 해맞이 행사 by ⓒHBN뉴스 이수준 기자

아침 재 해맞이 행사에 임실군 의회 김정흠, 양주영, 정일윤 의원과 2026년 임실군수 입후보 예정자 김병이, 김진명, 한병락, 한득수 등 4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아침 재 해맞이 행사 by ⓒHBN뉴스 이수준 기자

성수면 여성 자율방범대에서 준비한 떡국 나눔 행사는 해돋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에게 추위를 달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아침 재 해맞이 행사 by ⓒHBN뉴스 이수준 기자


생왕처(生王處)로 향하는 태조로의 시작인 아침 재는 협소하고 주차 공간마저 부족해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고 돌아가는 주민들이 많이 보였다.

일출은 붉은빛에 물든 말처럼 구름 위로 갑자기 솟았다. 모두가 일출을 보며 간직한 소망을 빌었다. 

 

성수면 여성 자율방범대(노월선 대장)는 “해마다 여는 아침 재 해맞이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기쁘다”라면서

 

“성수면 여성 자율방범대는 큰 보람으로 알고 앞으로도 해맞이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침 재 해맞이 행사 by ⓒHBN뉴스 이수준 기자

아침 재는 조선 왕조를 만드어낸 이성계의 생왕처(生王處)로 향하는 태조로의 시작인 곳이다.

또한, 태조로의 끝인 상이암(上耳庵)은 옛 이름 도선암(道詵庵)으로 그곳엔 왕건의 환희담(歡喜潭)과 이성계의 삼청동(三淸洞)이 있고 상이암(上耳庵) 뒤편은 칼바위 기도 터로 이어지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어 해마다 여는 아침 재 해맞이는 주민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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