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블랙퀸즈가 해외 강팀들을 상대로 시즌2 첫 국제전에 나서며 새로운 도전의 막을 올린다.
오는 7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는 스포츠 스타들이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를 결성해 실력을 키워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국내 경기를 넘어 국제 무대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확장하며 더욱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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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여왕2' 방송 장면. [사진=채널A] |
최근 공개된 5차 티저에서는 블랙퀸즈가 세계 정상급 전력을 자랑하는 해외 팀들과 맞붙는 장면이 처음 공개됐다. 선수들은 상대가 아시아 여자야구 강호 대만과 세계 최상위권 실력을 갖춘 일본 사회인 여자 야구팀이라는 사실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추신수 감독은 "강한 상대일수록 더 도전할 가치가 있다"며 선수들의 자신감을 북돋운다.
가장 먼저 성사된 대만과의 맞대결은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대만은 정교한 수비와 강력한 타격을 앞세워 블랙퀸즈를 압박하고, 경기 초반 흐름을 가져간다. 실점이 이어지며 흔들리는 선수들을 향해 추신수 감독은 "지금까지 준비한 것을 믿고 과감하게 플레이하라"며 벤치에서 목소리를 높인다.
끌려가던 분위기를 뒤집은 것은 주장 김온아의 한 방이었다. 김온아가 장쾌한 홈런으로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자 송아도 안타를 보태며 공격의 흐름을 이어간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아야카는 침착한 경기 운영과 위력적인 투구로 상대 타선을 봉쇄하며 승부를 다시 균형으로 돌려놓는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양 팀은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접전을 이어간다. 더그아웃에서는 끊임없이 작전이 오가고,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티저의 마지막에는 일본과의 빅매치도 모습을 드러낸다. 일본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블랙퀸즈 역시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예고하며 한일전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비시즌 동안 강도 높은 훈련과 새 멤버 영입으로 전력을 끌어올린 블랙퀸즈가 국제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가 모인다. 대만전과 일본전을 통해 한층 성장한 팀의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야구여왕'은 운동선수 출신이라면 야구 경력과 무관하게 선수단에 지원해 팀에 합류한 여성 스포츠인들이 '야구'를 배우며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으며 안방에 뜨거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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