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세대 디지털전환에 맞춰 편의성 개선 기대
[하비엔=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국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시청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유튜브 시청이 가능한 모바일 또는 PC에서 NS홈쇼핑을 시청하고, 제공된 구매 링크를 통해 바로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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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홈쇼핑이 국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픈했다. |
홈쇼핑 방송의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은 미국과 캐나다의 일부 홈쇼핑 기업만 제공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NS홈쇼핑이 처음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의 주력 고객층인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맞춰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효할 것으로 전망돼 국내 최초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2021년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60대 이상의 인터넷 이용률은 빠르게 늘고 있다. 인터넷 이용률은 5년 전보다 60대는 12%, 70대는 17.9% 증가했다. 또 유튜브 등 동영상서비스 이용률도 60대는 87.5%, 70대는 68.7%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갑종 NS홈쇼핑 컨텐츠개발본부장은 “뉴 노멀 시대에 고객 니즈에 맞춰 국내 최초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맞춰 더 다양한 소통 채널과 콘텐츠로 고객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챙겨보고 싶은 NS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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