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SPC삼립은 자사의 '치즈케이크'가 한국 베이커리 제품 중에서 처음으로 미국의 코스트코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
| SPC삼립 '치즈케이크'. [사진=SPC삼립] |
SPC삼립은 이달 말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약 100개 매장에서 치즈케익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SPC삼립은 또 캐나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 '프레쉬코'에서도 치즈케이크를 판매할 계획이다. 치즈케이크는 현재 베트남과 중동 등 1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K 디저트의 고유한 매력을 더 많은 국가에 알리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