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강남·강동센터 통합 ‘강남플라자’ 개소…고객서비스 강화

이지희 / 2024-12-03 10:54:07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동양생명은 서울 강남 선릉역 인근 삼흥빌딩에 ‘동양생명 강남플라자’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강남플라자는 기존 삼흥빌딩 내 강남센터와 천호동 소재 강동역 인근 강동센터를 통합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4월 강북플라자 개소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대형화된 플라자다.
 

 동양생명이 대고객 서비스 환경 개선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동양생명 강남플라자’를 개소했다. [사진=동양생명]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 6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강남플라자는 고객 접근성이 높고, 라운지형 대기 공간을 조성해 고객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고객 상담실이 배치돼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FC(보험설계사)의 전문적인 맞춤형 금융 상담도 가능하고, 대면 상담 서비스뿐 아니라 비대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화상 인증·페이퍼리스 등 디지털 서비스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강남플라자는 동양생명이 추구하는 고객 경험 혁신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의 또 다른 도약점이다”라며 “앞으로도 부산·광주·대구·대전 등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화된 플라자를 확대해 고객이 한층 강화된 편리함과 맞춤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오는 23일 기존 부산시 범천동 소재 부산센터와 창원시 상남동 소재 경남센터를 통합한 부산플라자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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