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블랙퀸즈가 새로운 마운드 자원을 앞세워 설욕전에 나선다. 채널A '야구여왕2'에서는 시즌2 신입 송민지가 생애 첫 실전 등판을 치르며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6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연출 신재호) 5회에서는 시즌1에서 패했던 빅사이팅을 상대로 블랙퀸즈가 다시 한번 승부를 펼치는 세 번째 공식 경기가 공개된다.
![]() |
| '야구여왕2'. [사진=채널A]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장면은 송민지의 데뷔다. 시즌2 공개 선발을 통해 팀에 합류한 그는 약 한 달 동안 집중 훈련을 소화한 뒤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라 실전 감각을 시험한다.
배드민턴 선수 출신인 송민지는 강한 손목 회전과 높은 릴리스 포인트를 앞세운 독특한 투구폼으로 타자들을 상대한다. 예상보다 위력적인 공에 상대 타자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더그아웃과 관중석에서도 놀라움이 이어진다.
중계석에서도 호평이 쏟아진다. 이광용 캐스터와 박재홍 해설위원은 "공을 숨겼다가 나오는 동작이 뛰어나다"며 "투구폼이 더스틴 니퍼트를 연상시킨다"고 평가한다. 이어 "금발 스타일까지 더해져 외국인 투수를 보는 느낌"이라며 송민지에게 '송퍼트'라는 애칭을 붙여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송민지는 팀의 기존 에이스 장수영과 같은 배드민턴 종목 출신이다.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성장한 만큼 새로운 마운드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블랙퀸즈는 또 하나의 새로운 승부수도 공개한다.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좌완 투수가 실전에 투입돼 색다른 유형의 투구를 선보이며 상대 타선을 공략한다. 새로운 좌완 카드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시즌 초반 다소 흔들렸던 장수영도 안정감을 되찾은 투구로 에이스의 면모를 회복한다. 송민지의 첫 등판, 좌완 투수의 등장, 장수영의 부활까지 더해진 블랙퀸즈가 한층 두터워진 투수진을 앞세워 빅사이팅을 상대로 리벤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야구여왕2'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5주 차 펀덱스에서 TV-OTT 비드라마 목요일 부문 1위와 TV-OTT 비드라마 검색 반응 남성 관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TV 비드라마 화제성 9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0위, 동영상 부문 3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