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오뚜기가 매콤바삭한 고추치킨에 마요소스를 더한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 출시와 함께 냉동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오뚜기는 지난 2019년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론칭하고, 밥류와 면류, 미트류, 튀김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오즈키친 치킨’ 시리즈는 ▲크리스피 치킨 ▲핫크리스피 치킨 ▲양념치킨 ▲마늘간장치킨으로, 이번 라인업을 통해 냉동 치킨 제품은 총 5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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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에서 새롭게 선보인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 [사진=오뚜기] |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은 국산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만든 고추치킨에 스파이시 마요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특히 오뚜기만의 노하우가 담긴 스파이시 마요소스(40g) 2팩이 동봉돼 있고, 지퍼백 포장을 적용해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편해 14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약 10~15분간 조리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냉동 치킨 HMR을 선보인 후 좋은 반응을 얻어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고추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즈키친’ 브랜드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3대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오즈키친 치킨’을 1개 이상 구매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지정된 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면 추첨으로 삼성전자 비스포츠 큐커(3명), 헬리녹스 캠핑 의자(5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30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5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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