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어린이테마파크 키자니아에 ‘갤럭시 AI’ 체험관 오픈

이지희 / 2024-10-30 10:28:41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삼성전자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갤럭시 AI’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AI’ 체험 공간은 어린이들이 갤럭시 AI로 사진을 촬영한 후 AI 비밀요원이 되어 ‘서클 투 서치’ ‘삼성 월렛’ ‘퀵 쉐어’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Z플립6의 기능을 활용해 키자니아의 캐릭터 ‘바체’를 구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키자니아와 협업해 ‘갤럭시 AI’ 체험관을 운영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조작이 미숙한 어린이도 손쉽게 갤럭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SECRET AGENT’ 앱을 별도 제작했다.

체험관에는 갤럭시 Z플립6의 AR 필터를 활용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요원증, 배지 케이스 등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 체험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요원 배지와 키자니아 화폐인 10키조를 증정하고, 체험관을 4회 이상 방문해 요원 배지 4개를 모두 획득한 어린이에게는 갤럭시 신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키자니아 갤럭시 AI 체험관은 갤럭시 AI를 좀더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AI로 쉽고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자니아 갤럭시 AI 체험관은 오는 2027년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