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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조약돌, 한양대학교병원 업무협약식 (사진= 후원단체 희망조약돌) |
[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국내 나눔단체 희망조약돌은 지난 1일 한양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체계를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동관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향후 의료 분야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해소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입원, 수술, 재활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질환 예방과 회복을 함께 도모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협약식에는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과 한양대학교병원 공상훈 운영지원국장이 참석해, 상호 간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원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의료복지의 사각지대를 함께 살펴보는 첫걸음”이라며 “작지만 지속 가능한 지원이 누군가의 삶을 지탱하는 큰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나눔단체 희망조약돌은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복지 연계, 정서돌봄,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복지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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