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한솥도시락은 지난 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우농가 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한솥도시락은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 농가의 실질적 소득 향상에 기여해 한우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한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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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농가 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솥도시락] |
한솥도시락은 오는 10월 한우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선보인 ‘한우 함박스테이크’를 리뉴얼해 출시할 예정이다. 신메뉴는 한우 함박스테이크의 메뉴 구성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한우 소비를 활성화해 농가 상생을 강화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농가에는 실질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고 한우농가와 한우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특수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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